경기 의정부시는 ‘시의회 정책협의회’를 열고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최근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한 협의회에는 김재훈 부시장, 오범구, 정진호, 권안나, 조세일 정미영, 김현채 시의원, 집행 부서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 8개 사업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재정 현황과 7호선 복선화 및 8호선 연장 추진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앞으로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오범구 의원은 “시가 마주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원들도 방법을 강구하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훈 부시장은 “의원들과 논의한 내용들이 진정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의정부/ 강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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