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23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의료재난 대응에 나섰다. 도내 18개 시군에서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25일 도에 따르면 대책본부는 7개반 10개팀으로 구성, 의료상황대응, 환자이송, 도내 거점병원 순찰, 중앙 및 유관기관 협업 등을 통하여 도민의 의료공백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중앙부처,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연계·협력하고, 필요한 경우 시군 보건소, 공공의료기관(14개소) 등 평일 연장진료, 주말진료 시행 등으로 도민의 의료공백을 최소화 하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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