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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내달 14~15일 충무아트센터서 ‘뮤직 퍼레이드’ 무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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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내달 14~15일 충무아트센터서 ‘뮤직 퍼레이드’ 무료 공연
  • 임형찬기자
  • 승인 2024.02.26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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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4일 오후 5시 건축가 유현준 토크 콘서트 ‘공간과 미래’
내달 15일 오후 5시 이신규·고상지·이현진 클래식 무대 ‘오후의 탱고’
▲ 중구 ‘뮤직퍼레이드’ 출연진(14일 유현준 건축가, 15일 비올라 이신규, 반도네온 고상지, 피아노 이현진) [중구 제공]
▲ 중구 ‘뮤직퍼레이드’ 출연진(14일 유현준 건축가, 15일 비올라 이신규, 반도네온 고상지, 피아노 이현진) [중구 제공]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와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은 내달 14~15일 오후 5시 충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중구민의 특별한 오후를 책임질 ‘뮤직퍼레이드’ 공연을 무료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뮤직 퍼레이드’ 공연은 보통의 일상을 새롭게 만들고자 기획됐으며 내달 14일 유현준 건축가의 토크 콘서트 ‘공간과 미래', 15일 비올라 이신규, 반도네온 고상지, 피아노 이현진 트리오의 클래식 음악회 '오후의 탱고’가 각각 진행된다.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는 유현준 건축가는 tvN 교양 프로그램 ‘알쓸신잡2’에 출연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현재 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건축학과 교수로 활동 중이며 11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셜록현준’을 운영하고 있다.

클래식 음악회는 클래시칸앙상블 예술감독, Club M 비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신규와 202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을 수상하고 서울재즈페스티벌, 도쿄탱고페스티벌, 평창대관령음악제 등에서 연주자, 편곡가로 활동 중인 반도네온 연주가 고상지, 클래시칸 앙상블 멤버이자 스톰프뮤직 전속 아티스트 이현진 피아니스트가 ‘오후의 탱고’를 주제로 무대를 준비한다.

이번 무료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중구민은 누구나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www.caci.or.kr)를 통해 선착순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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