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27일 선유도서관이 10개월간의 새 단장을 재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1층은 안내와 어린이 자료실, 전시‧체험 공간 사이의 벽을 허물고 개방형으로 조성했다.
2~3층은 선유도서관의 하이라이트로 트윈세대(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를 위한 감성 충전소인 ‘사이로’이다.
4층 종합자료실은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키워드로 만나는 전시코너’, 자기주도적으로 창작물을 만들 수 있는 ‘패시브 코너’ 등이 마련되어 있고 5층에는 멀티 콘텐츠존과 갤러리, 휴식공간,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여 선유도서관이 일상 속 문화와 예술을 위한 거점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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