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2억 원 규모의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융자 금리는 1~2%로, 구는 지난해 수준으로 금리를 동결해 관내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지원대상은 양천구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일반 · 휴게음식점, 식품제조 · 가공업소 등으로 총 3,470곳이다.
희망 업소는 구청 누리집을 참조해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양천보건소 보건위생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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