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수리기능공·데이터 사이언스 등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의 평생교육 브랜드인 ‘강남열린대학’이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강의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전공 강좌로 문화재수리기능공(모사공), 데이터 사이언스 아카데미, 인공지능 챗GPT 전문가 과정, 미래산업과 창업, 금융·경제 리더 양성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내달 시작하는 강좌는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한다. 우선 문화재수리기능공(모사공) 시험대비반이 오는 2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내달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4회에 걸쳐 수업한다.
내달 4일부터 27일까지 데이터 사이언스 과정 수강생을 모집을 시작한다. 수업은 내달 30일부터 5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6회에 걸쳐 수업한다. 수업은 입문반과 실전반으로 나눠서 운영한다.
전공 과정 이외도 대학교수와 분야별 전문가 초청 특강, 주민연사 강연회(강톡)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평생학습자인 구민이 강연자가 되어 지식과 지혜를 나누는 강톡에서는 원고작성, 스토리텔링, 스피치 등을 훈련할 수 있으며, 우수학습자에게는 강연 기회를 제공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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