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소규모 공공시설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 29일까지 관내 소규모 공공시설 303개소의 안전 점검을 진행하며 위험시설 발견 시, 보수·보강해 정비 중기계획을 세워 재해 발생을 예방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관련 법령을 검토한 후 점검 자격이 있는 자체 인력을 활용해 안전점검·위험도 평가를 진행해 용역 예산 5억 원을 절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매년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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