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모유수유를 장려하기 위해 1:1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모유수유 클리닉은 출산 후 모유수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실제로 모유수유 방법을 몰라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들에게 모유수유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모유 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37주 이후 임산부 및 수유부를 대상으로 내달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첫째, 셋째 수요일에 1:1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모유수유 클리닉은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1:1 실습위주의 교육방식으로 진행되며 1회당 최대 4명씩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전국매일신문] 사천/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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