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2024 총선] 천경배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상태바
[2024 총선] 천경배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무안/ 김진삼기자
  • 승인 2024.02.26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암·무안·신안 발전에 최선 다할 것"
[천경배 후보 제공]
[천경배 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천경배(영암·무안·신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4일 무안군 남악읍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천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그 동안 지역 정치인들은 김대중의 이름을 팔아 연명해 왔지만 영암·무안·신안을 내리막길과 정체의 나락에서 구해내지 못했다“면서 ”이제는 변해야 한다. 확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천 예비후보는 이날 영암무안신안 발전전략도 발표했다.

그는 “신안, 무안, 영암의 공동 발전 삼각벨트 구성과 권역별 산업특구 추진으로 도심과 농촌, 어촌이 다함께 잘사는 영암과 무안, 신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영암무안신안을 군민들의 기본 생활을 보장하는 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추진하고, 지역과 서울 등 전국, 해외까지 아우르는 메머드급 상설협의기구인 (가칭)영암무안신안 제2부흥위원회를 구성해 위기의 시대에 영암무안신안 전성시대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천 예비후보는 “지난 20여 년 동안 당과 국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일하며 실력과 경험을 쌓았다”면서,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과 함께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에 맞서 싸워 민주당의 총선 승리와 영암무안신안의 시대교체를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바꾸러, 이재명 당 대표실에서 왔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천경배 예비후보는 성남시청(이재명 시장) 초대 대외협력팀장, 경기도(이재명 지사) 초대 세종사무소장, 이재명 대통령 후보 비서실 선임 정무팀장, 이재명 당대표 비서실 국장을 역임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상임선대위원장 비서실 팀장을 맡아 정권교체에 일조했으며 추미애 당대표비서실 정무조정 부실장과 추미애 법무부장관 비서관으로 일하며 검찰개혁의 최전선에서 싸워왔다.

[전국매일신문] 무안/ 김진삼기자
kj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