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내달 6일까지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105주년 3.1절을 맞이해 독립운동사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 독립기념관의 순회전시물을 활용해 한말 의병항쟁부터 대한민국 정부 수립까지 21점의 역사 기록물을 전시해 보령시 청년과 시민들에게 독립정신을 일깨우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계획됐다.
내용은 한국의병, 안중근의사 의거, 3.1운동, 한국광복군, 대한민국 정부 수립 등이 있으며 사진별 역사적 사건과 사료를 바탕으로 한 설명이 적혀 있어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전시회에 관심 있는 청년과 시민이면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명천로4길21, 3층)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930-8665)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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