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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스페셜 음반 3월 발매...정국·개코·윤미래 피처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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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스페셜 음반 3월 발매...정국·개코·윤미래 피처링 참여
  • 이현정기자
  • 승인 2024.02.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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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은 '뉴런'...전곡 직접 작사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 하이라이트 메들리. [빅히트뮤직 제공]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 하이라이트 메들리.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다음 달 29일 신보를 발매한다.

27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제이홉의 스페셜 음반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HOPE ON THE STREET VOL.1) 수록곡 6곡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타이틀곡은 '뉴런'(NEURON)으로 곡명은 제이홉이 데뷔 전 몸담았던 댄스 크루의 이름이다. 

장르는 제이홉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2000년대 올드 스쿨 힙합으로, 다이나믹듀오의 개코와 래퍼 윤미래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아이 원더…'(i wonder…)는 일렉트로 펑크 기반의 팬송이다. 방탄소년단 정국도 피처링으로 함께 마음을 전했다.

'아 돈트 노우'(i don't know)와 '록 / 언록'(lock / unlock)은 각각 허윤진과 미국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나일 로저스가 참여했다.

이 밖에 제이홉이 지난해 미국 래퍼 제이콜과 협업해 발표한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의 솔로 버전, 2022년 발매한 솔로 앨범 수록곡 '왓 이프…'(what if…)의 댄스 리믹스도 담겼다.

제이홉이 전곡 작사에 참여한 이번 음반은 다음 달 29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입대 전 준비해둔 멤버별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공개하며 팬들을 달래고 있다.

제이홉은 오는 10월 제대를 앞두고 있으며, 입대 전 이번 음반을 준비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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