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27일 해군 제2광역수사대와 군인 등 범죄 수사에 대한 정보공유 등 업무 협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의에서 양 기관은 서로의 업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군부대 내에서 발생하는 형사 사건에 대한 원활한 수사 진행을 위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이 날 진행된 업무 협의는 △군인 등 범죄 수사에 대한 신속한 정보 공유 △군 사건 발생 시 상호 협력 및 지원 △정기적인 업무 교류 및 인력 등 상호 지원 등이다.
최진모 서장은 “앞으로 양 기관은 군 사건 수사에 더욱 긴밀하게 대응하고, 정기적인 인적 교류를 통해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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