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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국가하천 유지보수 332억 투입…"안전・쾌적한 하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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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국가하천 유지보수 332억 투입…"안전・쾌적한 하천 조성"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4.02.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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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제공] 
[금강유역환경청 제공]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올해 대전·세종·충남·충북·전북지역의 국가하천 유지보수를 위해 국비 총 33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국가하천유지보수 사업은 국가하천을 선제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한 사업으로 홍수 및 가뭄 등 이상기후에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천의 기능을 유지하고, 친환경적인 하천 공간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금강유역환경청의 국가하천유지보수 사업비는 332억 원으로 금강본류의 제방, 수문 등 국가가 관리하는 하천시설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점검 및 유지보수공사 등 148억 원의 직접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등 친수시설과 금강지류의 제방, 수문 등 지자체가 관리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한 유지보수사업에는 184억 원을 대전 등 5개 시·도에 교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갑천·유등천·대전천의 국가하천에 장기간 퇴적된 퇴적토를 정비하는 사업(대전시, 국가하천 재해예방 정비공사)에 42억 원을 지원하여 홍수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희송 청장은 “국가하천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조성 및 재해 예방에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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