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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내년도 국도비 6,640억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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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내년도 국도비 6,640억 확보 총력
  • 서천/ 노영철기자
  • 승인 2024.02.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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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 개최
국가습지복원 등 71개 사업 선정
서천군청사 전경. [서천군 제공]
서천군청사 전경. [서천군 제공]

충남 서천군은 전날 2025년 국도비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현안사업 발굴을 통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 미래성장을 이끌 71개 중점 사업이 선정됐다.

주요 추진사업은 ▲장항 국가습지복원 131억 원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 건립 131억 원 ▲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 130억 원 ▲ 해양 생분해성소재부품 기술지원센터 건립 15억 원 ▲ 서천문화예술회관 건립 76억 원 ▲ 판교근대역사문화공간 종합정비 62억 원 ▲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플랜트 건립 6억 원 등 해양바이오 관련 4개사업 120억 원 ▲ 항만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 2억 원 ▲ 김 가공 정수시설 물 공급망 구축사업 7.5억 원 ▲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 18억 원 등이다.

또 군을 포함한 충남 아산(신창)~ 전북 군산(대야) 구간 복선전철화사업의 2027년도 조기완공을 위한 정부예산 800억 원도 목표에 포함해 관련 시군과 함께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문화시설 확충, 관광자원개발 등 주요 국가사업이 충남도로 이양됨에 따라 ▲장항 스카이워크 맥문동 하늘길 조성 5억 원 ▲동부권역 농업인다목적체육관 건립 7억 원 등 도비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은 계획된 중점예산 3,090억 원을 정상적으로 확보할 경우 2025년 국·도비 예산은 일반 예산을 포함해 6,64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선제적 대응을 통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noy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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