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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녹색 기후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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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녹색 기후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서길원 대기자
  • 승인 2024.02.28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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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탄소 중립 선도적 추진 인정 받았다" 
순천시가 ‘2024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순천시 제공]
순천시가 ‘2024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는 전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조성한 그린아일랜드, 오천그린광장 등 도심 속 탄소흡수원 확대와 전 시민이 참여하는 차량 2부제 등 시민 참여와 교육 측면에서도 좋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2040 탄소 중립 전략 수립 및 탄소 중립 정책의 전담 조직인 기후에너지과를 호남 최초로 신설하는 등 정책 체계성과 연속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노관규 시장은 “3대가 잘 사는 명품 정주도시 조성을 위해 순천이 지켜온 ‘생태’가치 중심으로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 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1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주관, 2010년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시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시상해 왔다. 올해는 공공, 외교, 자치 등 7개 부문에서 총 17곳을 선정했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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