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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역대 최대 43억 원 ‘따겨’ 모금액 달성...목표액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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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역대 최대 43억 원 ‘따겨’ 모금액 달성...목표액 2배
  • 박창복기자
  • 승인 2024.02.28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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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선포식. [강서구 제공]
2024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선포식.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따겨)’에서 역대 최고인 43억 5천만 원의 모금 실적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는 ‘기부나눔 릴레이’, 어린이집·유치원 등과 함께 하는 ‘사랑의 저금통 마음모으기’ 등 다양한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43억 5,000만 원(현금 12억 8,000만 원, 현물 30억 7,000만 원 상당)의 성금 및 성품을 모으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당초 목표액인 20억 원의 두 배를 초과했고, 2023년 모금액보다 3억여 원 많은 금액이다.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힘든 상황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구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값진 결과를 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각계각층에서 한 마음 한뜻으로 기탁한 성금 및 성품은 총 2,400여 건에 달한다.

구는 모인 성금과 성품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기부자 뜻에 따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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