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성남시, 올해 살림살이 규모 4조 5,959억 원 
상태바
성남시, 올해 살림살이 규모 4조 5,959억 원 
  • 이일영기자
  • 승인 2024.02.28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정자립도 57.21%, 재정자주도 64.28%…"재정 안정적" 
성남시청사 전경.
성남시청사 전경.

경기 성남시는 28일 ‘2024년 회계연도 예산 기준 지방재정 운용 상황’을 공시했다. 

올해 시의 살림살이 규모는 4조5,959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4조8,067억 원보다 2,108억(4.39%) 감소한 규모다. 

인구 50만명 이상의 17곳 유사 지방자치단체 예산 평균 3조 507억 원과 비교하면 1조 5,452억 원 많다.

시 전체 예산 중에서 일반회계의 세입예산 규모는 2조 8,920억 원이다.

이 중 지방세, 세외수입 등의 자체 수입은 1조 6,545억 원(57.21%),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의 이전 재원은 1조 554억 원(36.5%), 기타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1,821억 원(6.29%)이다.

재정자립도는 57.21%다.

이는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 재정자립도 36.14%와 비교하면 21.07% 높은 수준이다.

재원 활용 능력을 나타내는 재정자주도는 64.28%로,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 재정자주도 54.33%보다 9.95% 높았다.

시는 유사 지방자치단체보다 재정 규모가 크고,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높아 안정적이고 건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는 2024년 예산 기준 4개 분야, 23개 세부 항목의 재정 운용 상황을 시 홈페이지(정보공개→재정정보→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leeiy@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