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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수산 종자 방류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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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수산 종자 방류사업 추진
  • 고성/박승호기자
  • 승인 2024.02.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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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사 전경. [강원 고성군 제공]
고성군청사 전경. [강원 고성군 제공]

강원 고성군은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수산 종자 방류사업 을 추진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24억 8,200만 원을 들여 546만 5,326마리의 수산 종자를 관내 해역에 방류했다. 
 
수산 종자는 관내 또는 관외 수산 종자 생산업체와 계약을 통해 매입,  방류 해역을 관할하는 어촌계의 방류 위치 선정 등 현장 협조를 받아 방류하고 있다. 
 
해역 방류가 가능한 품종은 전복, 넙치, 해삼, 참가리비 등 9종으로, 종자마다 방류 크기, 방류 시기가 정해져 있으며 희망 수요가 많은 해삼의 경우 체중 1~7g의 종자를 3~6월, 9~12월 사이에 방류해야 하므로 정해진 기간 내에 사업이 추진되도록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군은 올해 관내 해역에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생산력 증대를 통한 어업인 소득 창출을 위해 4억 5,000만 원을 들여 해삼, 전복, 개량조개, 뚝지, 쥐노래미 등 5종의 종자를 매입, 방류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고성/박승호기자
sh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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