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도균 예비후보(전 수도방위사령관)가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에 단수 공천됐다.

또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선거구는 유정배·전성 예비후보간 양자 경선이 확정됐다.

28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8차 심사 결과 브리핑을 갖고 4·10 총선 단수 공천 지역 5곳과 경선 실시 지역 4곳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라 민주당은 강원 도내 8곳 선거구에 대한 공천 방식을 모두 확정했다.

한편 이날 기준 본선행을 확정한 도내 민주당 예비후보는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송기헌(원주 을) ▲한호연(동해·태백·삼척·정선) ▲김도균(속초·인제·고성·양양) ▲허필홍(홍천·횡성·영월·평창) 등 5명이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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