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신규사업 2024년 청년성장 프로젝트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청년 카페 운영과 직장 적응 지원 두 가지 주요 사업으로 구성돼 맞춤형 프로그램 및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도 지원한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경력설계와 진로 탐색 등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원함으로써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고용정책과 연계하여 취업 유도 및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와 협약을 맞은 (사)경남경영자총협회의 주관으로 운영하며 하동 청년센터를 통해 접근하기 쉬운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imh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