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방생선원(주지 성덕스님)이 최근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돈암1동주민센터에 불자들의 정성을 모은 쌀 250kg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방생선원에서는 지난 12월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700만 원을 돈암1동주민센터에 기탁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전달했다. 1989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자비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종교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받은 쌀은 돈암1동 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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