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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경남농협, 봄맞이 경남 농산물 통합판매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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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경남농협, 봄맞이 경남 농산물 통합판매행사 추진
  • 경남/정대영 기자
  • 승인 2024.02.29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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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영남권 농협하나로마트 256개소 동시 진행
-딸기, 단감, 양파, 마늘 등 12개 주요품목, 시세 대비 최대 30% 할인
경남도가 경남농협와 영남권 농협하나로마트 256개소에서 내달 3일까지 '봄맞이 경남 농산물 통합기획전'을 마련하고, 경남 제철 농산물을 시세 대비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사진은 경남도청 전경사진. [경남도 제공]
경남도가 경남농협와 영남권 농협하나로마트 256개소에서 내달 3일까지 '봄맞이 경남 농산물 통합기획전'을 마련하고, 경남 제철 농산물을 시세 대비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사진은 경남도청 전경사진.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경남농협과 함께 내달 3일까지 '봄맞이 경남 농산물 통합기획전'을 마련해 경남의 제철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창원시 등 도내 10개 시군의 농산물을 한데 모아 도 단위 통합행사를 진행해 봄철 성수기 출하를 대비해 경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고자 마련됐으며, 영남권 농협하나로마트 256개소에서 동시 진행된다.

도는 봄철 주로 생산되는 딸기, 미나리 등과 함께 경남 대표 농산물인 마늘, 양파, 풋고추, 파프리카 등 12개 주요품목을 한데 모아 시세 대비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29일에는 농협 울산하나로마트에서 새봄맞이 경남농산물 특별기획전 행사를 진행해 전국 생산량 1위인 경남 딸기 특가 판매와 경남 농산물 명품브랜드 ‘이로로’ 상품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해 매장을 찾는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행사는 농산물이 본격 출하되는 시기에 대규모로 출하해 농산물 수급 안정과 유통 효율성을 높이고, 물가 부담을 낮추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판행사를 추진해 경남의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에게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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