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는 최근 제44차 영종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

운서역 하워드존슨 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정기총회에는 강후공 의장, 구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정선근 중구농협조합장, 허민수 이사장 및 새마을금고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강 의장은 “새마을금고는 ‘사람’을 품은 따뜻한 금융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오며, 지역 내 저축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을 후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공헌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온 영종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 전체의 발전을 추구하는 새마을금고의 이념처럼 본 총회를 통해 앞으로 영종새마을금고가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조합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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