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 철원군지부는 최근 한탄리버스파호텔 대연회장에서 제59회 한국외식업 중앙회 철원군지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미경 지회장은 “철원군의 외식업계가 위생적인 식단보급과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식재료를 통해 지역 음식의 다양성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도지사 표창에 bhc신철원점 윤석운 대표가, 길목해물찜 칼국수 박상명, 오리고을 장명화, 우렁골 이봉숙 대표가 군수 표창을 수상했으며, 철원군의회의장 표창에는 쏠레일 문현주 대표가 수상했다.

외식업 중앙회장상에는 서울식당 최정순, 농가 임미수, 중국성 강승수 대표가, 도지회장상에는 동송칡냉면 이영복, 삼풍음식백화점 이광임 대표가 수상했으며, 특별 행사로 지부 회원 자녀 13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과 ‘남은음식 제로(zero)운동 자율적 실천 및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다짐하고 철원군 관광산업 발전과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기원을 위한 결의대회도 진행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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