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원주시, 미래인재 육성 박차 가한다
상태바
원주시, 미래인재 육성 박차 가한다
  • 원주/김종수기자
  • 승인 2024.03.03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연간 100억·각종 규제 특례 적용
[원주시 제공]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는 정부의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미래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선도지역 선정돼 교육 분야에서 연간 최대 100억 원의 국비 지원과 각종 규제 특례를 적용받게 된다.

이를 통해 시는 원주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첨단 분야 융합인재 양성, 지역 주도의 교육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이달 혁신도시에 ‘원주시 아동 돌봄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며 돌봄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위해 ‘원주시 아동 돌봄 정보 통합제공 온라인플랫폼’을 구축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게 된다.

또한 미래산업의 인재 육성을 위해 원주미래산업진흥원과 반도체, 미래차, 의료기기 등 각 산업별 교육센터를 설립하며, 전국 최고의 첨단분야 융합인재양성 생태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이 중심이 된 교육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강원혁신도시만의 차별화된 교육환경 구축으로 지역 인재들의 정주 안착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시장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첫걸음인 돌봄과 함께 공교육 혁신이라는 씨앗으로 탄탄한 뿌리를 내려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과 인재들의 우수한 능력을 통해 미래맞춤형 도시성장이라는 꽃을 피우는 원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김종수기자
kimj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