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이 전기 및 수소자동차 등에 대한 보조금 지원사업인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대상은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수소자동차, 어린이통학용LPG 차량 등이며 지난해(196대)의 2배 이상을 확보해 연간 465대를 지원한다.
차종별 세부 지원 물량은 전기승용차 222대, 전기화물차 193대, 전기이륜차 38대, 수소자동차 10대, 어린이통학용 LPG차량 2대다.
관심도가 높은 전기차와 수소차의 경우 4일부터 보조금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차량별로 ▶전기승용차 최대 1천440만 원 ▶전기화물차 최대 1천774만 원 ▶수소승용차 3천45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담양/ 장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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