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문화관광해설가와 함께 송파의 역사이야기를 들으며 송파의 자연‧문화를 탐방하는 ‘도보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도보관광 프로그램은 송파구의 풍납동토성, 몽촌토성, 석촌동고분군, 방이동고분군 등 한성백제시대의 유적과 롯데월드타워, 종합운동장 등의 랜드마크를 연결하여 송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한 관광코스다.
올해는 1코스 풍납동토성길:2.6km, 풍납근린공원~동성벽공원, 2코스 몽촌토성길:3.5km, 평화의 문~백제집자리전시관, 3코스 한성백제박물관길:2.6km, 한성백제박물관~방이동고분군, 4코스 석촌동고분군길:3.1km 롯데월드몰~석촌시장으로 각 코스별 소요시간은 2시간 내외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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