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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8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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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8억 원 지원
  • 박창복기자
  • 승인 2024.03.04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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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봉사 등 10개 분야 100개 단체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중 하나인 ‘인생이모작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에서 인사말 중인 이기재 구청장. [양천구 제공]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중 하나인 ‘인생이모작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에서 인사말 중인 이기재 구청장.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공모를 통해 민간단체 등에 올해 13억여 원 규모의 지방보조금 사업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1~2월 교육, 노인·장애인·여성·아동 복지 등 10개 분야의 보조금 사업을 공개 모집했다. 이를 통해 접수된 136개 단체의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자 자격요건, 계획의 공익성, 적정성, 사회기여도 등 종합적인 평가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100개 단체, 8억 4,500만 원 규모의 1차 지원액을 최종 확정했다.

관내 비영리단체의 자발적 활동을 육성하고, 민관 소통을 기반으로 구민복리증진에 기여할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에는 1억 7,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이 확정된 사업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천구지구협의회 ‘사랑가득 영양빵 나눔’(취약계층 지원) ▲새마을운동 양천구협의회 ‘마을사랑방역봉사단’(구민건강 증진) ▲자연보호중앙연맹 양천구협의회 ‘양천사랑 국토대청결 활동’(환경 보전) ▲한국자유총연맹 양천구지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국가 안보) ▲바르게살기 양천구협의회 ‘안전문화 정착 홍보 캠페인’(안전 문화) 등이다.

이 외에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과 노인복지증진 지원 사업, 취업연계 직업교육프로그램 사업 등에 예산을 지원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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