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과 아동의 안전한 학교생활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시교육청과 연계 추진하는 2024년 ‘아침이행복한학교’, ‘시니어학생건강지킴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시교육청과 협력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노인일자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 전면 추진을 앞둔 ‘늘봄학교’ 관련, 전국 최초로 지난해부터 노인인력(아침행복도우미)을 활용, ‘아침이행복한학교’ 틈새 돌봄을 하고 있다.
또 학교 내 방역 등 위생 관련 분야에서도 노인인력(시니어학생건강지킴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백종학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3월 새 학기를 맞아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게 될 교육청 연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약 450여 명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학대신고의무자’ 교육과 현장에서의 안전수칙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며 “이를 통해 학교 내 아동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내실이 있는 노인일자리사업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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