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별량면 소재 순천컨트리클럽 임종욱 대표이사가 관내 경로당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돕는데 써달라며 300만 원을 기탁했다. 

순천컨트리클럽은 지난해까지 별량면에 복지사각지대에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이날 임종욱 대표이사는 “지역경제 둔화 등으로 힘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전했다.

이태문 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에 참여해 준 순천컨트리클럽 임종욱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귀한 성금이 면민들에게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CC는 겨울철에도 기온이 따뜻해 전국 골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노캐디제를 운영해 고객 비용 부담을 덜어 골프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 매년 지역 골프 꿈나무들을 육성하기 위한 ‘인재육성장학기금’ 지원과 어려운 환경 속에 처해있는 학생들의 개인 장학금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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