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양산시,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상태바
양산시,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 양산/정대영 기자
  • 승인 2024.03.04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시가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 사진은 양산시청 전경사진. [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 사진은 양산시청 전경사진. [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지난달 28일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초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이 추진하는 경남형 미래인재양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에 공동 참여하는 방식으로 공모를 신청했으며, 이번에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지방교육재정특별교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구체적인 세부추진계획 및 지원액 등은 교육부, 지방시대위원회 및 정책전문가들과의 컨설팅 및 경남도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시는 내년 개교하는 (가칭)양산특성화고와 함께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발굴·운영하고, 지역 기업 및 연구기관과 연계해 체험 프로그램 및 현장 실습을 지원하는 등 자동차·의생명 분야 미래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계기로 지역 전략산업인 자동차·의생명 분야에 필요한 맞춤 인재를 양성해 지역 발전의 선순환 체계를 마련해 명품 교육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