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회는 최근 열린 제260회 연수구의회 임시회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선임의 건,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현장 방문의 건,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다고 4일 밝혔다.

연수구의회는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현장 방문 및 소관 부서의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이어 구의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 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으로 장현희, 김영임 의원과 해당 분야 민간전문가 5명을 포함해 총 7명의 위원을 선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내정자에게 연수구와 상생하는 방안에 대해 제언(박정수 의원) ▲연수구 청소년이 안전한 급식에 대해(윤혜영 의원) 이상 2건의 5분 발언을 진행하며 연수구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운영위원회 1차 회의에서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주민 조례 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심의했으며, 2차 회의에서 의회사무국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3차 회의에서 제261회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임시회) 의사 일정 협의의 건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했다.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사무의 민간 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을 심의했고, 기획복지위원회 소관 부서의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자치도시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악취방지 및 저감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심의하고, 자치도시위원회 소관 부서의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 받았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도로 위의 지뢰, 포트홀 대책 마련 촉구(정보현 의원) 5분 자유발언 ▲승기천 관리 전반에 대해(장현희 의원) 구정 질문을 통해 의견 개진 및 집행부의 답변을 청취했다.

편용대 의장은 “제260회 연수구의회 임시회 기간 동안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 및 조례안 심사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들과 의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의회는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제261회 임시회를 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의 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인천/ 맹창수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