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이 초등학생에게 주던 입학축하금을 중·고 학생까지 확대하고 오는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초등학교 10만 원, 중학교 20만 원, 고등학교 30만 원을 지역화폐인 영암사랑카드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초·중·고 학생 중 입학 당일 군민이 입학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 단, 다른 시·군 학교에 입학한 뒤 영암으로 전학을 온 학생은 지원 대상이 아니다.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학생 보호자가 신분증을 갖고 방문하면 입학축하금을 신청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