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는 3월 준공 예정인 도시재생사업 시설 2곳에 대한 ‘명칭 공모’를 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명칭은 ▲1차 서면 심사 ▲2차 주민·직원 선호도 조사 ▲3차 최종 심사를 거쳐 2개 시설별 2건(총 4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 선정작은 구청 중심 공공문화공간과 수경시설의 명칭으로 활용되며 부상으로 최우수작(2건) 30만 원, 우수작(2건) 2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부평의 특색과 상징성을 담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새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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