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오는 15일까지 경인아라뱃길 관광 및 먹거리 활성화를 위해 ‘청년창업 푸드트럭’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청년창업 푸드트럭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해 경인아라뱃길 관광객의 편의 제공과 먹거리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푸드트럭 운영자를 모집하고 3개월간 운영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총 10대의 푸드트럭 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운영자는 경인아라뱃길 황어광장 일원에서 주말 및 공휴일에 푸드트럭 영업을 하게 된다. 구는 운영자에게 매월 30만 원의 운영비와 마케팅, 메뉴 개발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모집과 푸드트럭 운영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인아라뱃길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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