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14~19세 관내 청소년 의원 30명 모집
청소년의회 활동 지원할 ‘청년멘토’, 20~29세 4명 선발
청소년의회 활동 지원할 ‘청년멘토’, 20~29세 4명 선발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25일까지 ‘제10대 은평구 청소년의회 의원 및 청년멘토’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제10대 은평구 청소년의원’은 학교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30명으로 구성된다. 은평구에 거주하거나 은평구 소재 중고교에 재학 중인 14세~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청소년의원은 내달 개원식을 시작으로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 ▲청소년참여예산 제안사업 발굴·심의 ▲정례회 본회의 ▲청소년관련 행사 참여 등 1년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은평구 청소년의 권익증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는 또 제10대 청소년의회 활동을 지원할 ‘청년 멘토’ 4명을 공개모집한다.참여 대상은 청소년참여기구 활동 경험이 있거나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은 20세~29세 청년이다.
청소년의원 및 청년 멘토 참여 신청은 구청 누리집 공지사항 확인 후 신청서를 이메일이나 큐알 코드(Q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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