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오는 13일까지 ‘2024년 마포구 청소년 태권도 시범단’ 선수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 태권도 시범단 선수로 선발되면 3월부터 12월까지 마포구를 대표하여 각종 대회에 참여하게 되고,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등의 마포구 주관 행사에서 태권도의 멋을 선보일 시범 공연을 펼치게 된다.
모집 대상자는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마포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2학년 청소년으로, 태권도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가 모집하는 청소년 선수는 총 30명이며, 오는 16일 망원나들목체육관에서 열리는 선발전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선발전은 기본자세와 발차기, 품새, 특기 발차기, 자유 시연 등의 실기 테스트로 진행된다.
[전국매일신문]서울/황성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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