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초기창업자 25일까지 모집
사업자금 최대 2천만 원 지원
사업자금 최대 2천만 원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섰다.
이를 위해 경관원은 ‘반려동물산업 스타트업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반려동물산업과 관련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기술을 사업화하려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화 자금으로, 초기창업자는 최대 2,000만 원, 예비창업자는 1,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창업 단계별(예비·초기)로 역량 강화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반려동물 관련자 간 네트워킹으로 창업 기업의 지속 성장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도는 2017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127명의 창업자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예비·초기창업자 각각 10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프리미엄 사료 ▲헬스·케어용품 ▲미용·패션 용품 ▲가구 ▲ICT 결합상품 등 반려동물 산업 관련 아이템이며 애견샵이나 단순 도소매업, 유통업 등 소상공인 창업은 제외된다.
신청 대상은 도내 반려동물 산업 분야 예비창업자 또는 업력 3년 미만의 초기 기업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공고문 확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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