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군은 오는 22일까지 2024년 접경지역 소상공인 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접경지역 소상공인 시설 현대화사업은 접경지역 내 소상공인 중 민박을 제외한 숙박, 음식점, 이미용, PC방 등의 업종에 대해 내부 인테리어 시설 개선 비용과 물품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천만 원 이내에서 공급가액의 80%(최대 16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에 대한 부가가치세는 사업주가 부담한다.
사업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업자로 해당사업을 1년 이상 계속하여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 사업자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접수기한 내 군청 경제협력과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제/ 오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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