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및 운영계획 구체화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시는 전국 공모를 통해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안전체험 학습장인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미소건축사사무소의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오는 5월 연구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및 운영계획’을 수립해 이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행안부 심의를 통해 세부계획이 확정되면 인허가 이행, 부지 및 예산확보, 안전체험관 표준 모델 수립 등을 거쳐 내년부터 체험관 건립에 들어갈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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