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오는 23일 뮤지컬 '볼륨업' 공연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가수 홍경민이 집필한 이 창작뮤지컬은 한때 인기를 끌었던 라이브 클럽 '볼륨'을 배경으로 밴드 멤버들의 우정, 사랑, 그리고 꿈을 찾아가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홍성 공연에는 캔의 배기성, 트랙스 출신 정모, 슈퍼스타-K 5 준우승자 박시환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연기와 함께 실제 악기를 연주할 예정이다.
여주인공 정채은 역에는 대학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손예슬이 캐스팅됐다.
티켓은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군 2자녀 이상 가구에게는 5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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