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2024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개최지로 임진각 평화누리가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공모사업에 선정돼 개최지로 확정됐으며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올해 축제는 10월 중 개최될 예정이며 국내외 인디뮤지션들과 ‘인디스땅스’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전시 등 관객 참여 행사도 진행된다.
김경일 시장은 “앞으로도 ‘파주포크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 축제를 개최해 시민들의 문화 감성을 충족시킬 것”이라며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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