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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극한·집중 호우 침수피해 최소화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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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극한·집중 호우 침수피해 최소화 ‘안간힘’
  • 산청/ 박종봉기자
  • 승인 2024.03.05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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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천 스마트계측 관리시스템 구축
산청군은 소하천 3곳에 스마트계측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산청군 제공]
산청군은 소하천 3곳에 스마트계측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산청군 제공]

경남 산청군이 극한호우와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산청읍 범학천, 오부면 대현천, 시천면 사리천 등 소하천 3곳에 스마트계측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 2억 1,000만 원을 투입해 소하천 스마트계측 관리시스템을 구축, 하천 범람 시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소하천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은 하천의 수위, 유속, 유량을 실시간으로 계측하고 CCTV 모니터링을 통한 실시간 영상 분석이 가능하다.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위험 등을 예측해 하천 인근 주민의 신속한 사전 대피를 유도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한다.

군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중앙서버와 시스템 연결을 위한 협의 후 본격적인 시스템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 일정기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소하천 스마트계측 관리시스템 설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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