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는 ㈜율성 장광일 부사장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율성은 영암군 대불산단에 위치한 태양광발전 설계·시공 및 유지보수 전문업체이다.
장 부사장은 “율성 입사 전 한국전력에서 40년을 근무했는데 신입사원 시절 나주에서 5년간 근무했었고 배우자 고향이 나주 남외동이기에 나주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나주 발전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기부를 통해 시와 인연이 지속되길 기대하며 지역 복리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전국매일신문] 나주/ 범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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