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고광효 관세청장, 인천공항 특송화물 현장점검
상태바
고광효 관세청장, 인천공항 특송화물 현장점검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4.03.05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약류, 지식재산권 침해 등 불법 전자상거래 물품 차단 주력” 당부
고광효 관세청장은 5일 불법 전자상거래 물품의 국내 반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주요 반입처인 인천공 항세관 특송물류센터 및 한진특송물류시설을 방문·점검했다. [관세청 제공] 
고광효 관세청장은 5일 불법 전자상거래 물품의 국내 반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주요 반입처인 인천공 항세관 특송물류센터 및 한진특송물류시설을 방문·점검했다. [관세청 제공] 

고광효 관세청장은 5일 불법 전자상거래 물품의 국내 반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주요 반입처인 인천공 항세관 특송물류센터 및 한진특송물류시설을 방문·점검했다.

인천공항세관은 전자상거래를 통한 특송화물 국내 반입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본부세관으로서 불법 마약류·식의약품, 지식재산권 침해 등 불법 전자상거래 물품 차단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장점검에서는 중국 등으로부터 반입되는 해외직구 물품이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주요 반입처인 두 시설의 통관검사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 직원들이 겪는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고 청장은 현장을 살펴본 후 “해외직구 등으로 특송화물 물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안전한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국경단계에서 촘촘한 단속망을 구축함이 필수적”이라며 “철저한 물품검사를 통해 마약류, 지식재산권 침해 등 불법 전자상거래 물품의 국내 반입 차단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