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GTX-D 노선에‘작전서운역’을 추가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원 후보는 이른바‘명룡대전’대진표가 확정된 뒤 SNS를 통해 “GTX-D 작전서운역 추진”을‘한 줄 공약’형식으로 공개했다.
원 후보는‘9호선 연장, 서울지하철 2호선 연결’공약에 이어‘GTX-D 작전서운역 추진 공약을 발표한 것은‘지역일꾼’으로서의 면모를 부각시킴으로써, 지역에서‘한 일이 없다’고 비판받는 이명 후보와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원 후보는“국토교통부 장관 당시 인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해 GTX-D 노선을 Y자로 만들었다”면서“이제 그 경험을 바탕으로 GTX-D 작전서운역을 추진해 계양을‘역세권 도시’로 만드는 교통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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