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상·전정·김샤인 의원 등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제3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구의회는 책임검사위원인 송파구의회 곽노상 의원과 함께 전정 의원, 김샤인 의원, 서찬수·이재영·윤인호 전 송파구 공무원과 주찬식·조인정·심재용 세무사 등 9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박경래 의장은 위촉장 수여식에서 위원들에게 “결산검사는 2023년에 집행된 예산이 사업의 목적에 맞게 잘 집행되었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면밀하게 검토하여 예산산집행 상의 문제점과 개선점 등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효율적인 예산편성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결산검사위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결산검사위원들은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예비비 및 이월비의 결산, 공유재산·물품 및 기금의 결산 등 전반적인 사항을 검사하고 구청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