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개학철을 맞아 안전한 통학 보행길 제공을 위해 방범용 CCTV 비상벨에 대한 특별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주간 394개소에서 ▲비상벨 및 연동스피커 정상 작동여부 ▲스피커 안내방송 음질 ▲비상벨 작동시 CCTV 방향 지향여부 ▲이천시 지리정보시스템(http://gis.icheon.go.kr)을 활용한 CCTV 위치활용 ▲안내판 시인성 점검 등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1,809개소 3,400여 대와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24시간 365일 CCTV통합관제 센터에서 근무하는 관제요원과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며, 대화자의 상태에 따라 긴급조치(경찰 및 응급차량 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현희 정보통신담당관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기위해 더욱 안전시설물을 확충하고 기존 시설물의 철저한 점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천/ 지원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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