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군 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철원오대쌀배 전국오픈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생활 탁구 동호인 670여 명이 참가한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대회 준비를 통해 군이 명실상부한 스포츠의 메카로 발돋움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23개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2만 8,5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진이 참가 방문했으며 900여 명의 전지훈련 참가로 1년 기간 100억 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이뤄내는 등 성공적인 대회를 유치했다. 올해도 104일 기간 동안 3만 2,7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진이 참여한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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