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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복지재단, 지역 기반 맞춤형 복지시책 개발 연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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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복지재단, 지역 기반 맞춤형 복지시책 개발 연구 추진
  • 창원/이채열 기자
  • 승인 2024.03.06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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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복지 현안 연구 수행을 위한 7개 과제 선정
창원복지재단 홍재식 이사장은 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역기반 맞춤형 복지시책 개발을 위해 올해 7건의 연구를 수행계획이라고 밝혔다.[창원시 제공]
창원복지재단 홍재식 이사장은 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역기반 맞춤형 복지시책 개발을 위해 올해 7건의 연구를 수행계획이라고 밝혔다.[창원시 제공]

창원복지재단은 지역의 실태와 특성에 기반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지향하는 ‘지역 기반 맞춤형 복지시책 개발’을 위해 올해 7건의 연구를 수행한다고 6일 밝혔다. 
 
2020년 9월 설립된 창원복지재단은 창원시 복지시책 개발의 기반이 될 연구과제를 매년 수행하고, 연구보고서를 재단 홈페이지에 공개해왔다.
 
올해는 시에서 제안한 복지 현안 등 7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2월에 7개 연구과제에 대한 심의회를 개최하고 외부 자문위원의 의견수렴을 끝냈으며, 본격적인 연구 추진에 돌입하고 있다. 

7건의 연구과제는 ▲지역사회 중심의 노인복지관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 ▲치매전담 시립 노인주간보호센터의 효율적 운영 방안 연구 ▲창원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실태 연구 ▲창원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 모델 개발 ▲창원시 사회적 고립 청년 심층 실태조사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출산·육아 공공정보 이용편의성 증진방안 연구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실행연구이다.

'지역사회 중심의 노인복지관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는 노인복지 및 문화서비스 소외현상 해소를 위해 시의 중장기적인 노인복지관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연구이다.  

'치매전담 시립 노인주간보호센터의 효율적 운영 방안 연구'는 국내외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수요에 충실하면서도 차별화된 운영 방안을 검토한다. 창원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 모델 개발은 현 대체인력지원사업의 제한점을 밝히고, 이를 보완하는 지원방식을 모색하려는 시도이다.   
  
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욕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복지 현안에 대한 실제적 해결방안이 제시될 수 있는 연구가 수행되어야 한다”며,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시책 개발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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